새벽기상 일찍일어나기 습관

새로운 직장이 집과의 거리가 20분 거리 그동안 7시 40분 일어나던 아이들이 8시 30분 나의 출근시간을 위해 7시 기상하게되었어요
8시  생활권과 7시 생활권은 완전 다른세상이예요

제가 취업이 된 일은 즐겁지만 아이들이 새벽을 깨우는 습관을 갖는것도 좋은일이지만 처음엔 저 때문에 일찍일어나게하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은 아이들에게 일찍일어나 생활하는 하루하루가 좀 더 나은 생활을 해 나가는것 같아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는것도 좋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점점 아침을 먹는 습관도 갖게되고, 오늘은 책을 읽는 시간도 가져봤네요

아직까지는 영상을 보기위한 조건으로 책을 읽는 아이이지만 이렇게 하다보면 나아지겠지요?

하루하루 지내면서 다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일이 나에게 정말 많은 즐거움을 준다는것을 느끼게되었어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게 제일행복한 일이예요

거기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즐거움까지!

나머지는 보너스지요!

가끔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ㅡ워커홀릭인 제가 못보는 나의 일을 직장상사가 말할 때 오는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거예요

하나는 보는데 전체는 못본다는 느낌? 앞으로 차근차근 잘해나가야지요

우리 이웃님들도 즐겁게 일하셔요!